생각

입사 한지 4개월이 되어간다

nokii 2023. 1. 24. 23:48

IT라는 분야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인지 4개월이 다 되어간다. 그 동안 무엇을 했나 되돌아 보고자 기록을 남겨본다.
회사에 입사한 후로 부터는 자사의 솔루션과 SQL 공부를 중점적으로 하며 지내왔다.
자사에서 사용하는 mariaDB를 주로 활용하였고, 최근에는 SQL교육을 받게 되어 oracle을 공부하게되었다.
SQL은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 할 것도 많고, 효율적인 쿼리를 짜려면 머리를 많이 써야하니....
입사 후 한달 간 그 기간의 절반은 야근에 찌들고, 끊임없는 과제에 발표까지.. 마친 후
10월 증권회사에 첫 투입이 되었다. 설계와 개발 단계에 걸쳐 약 두달 간 일을 하였다.
ojt형식으로 투입되어 나에게 일이 많이 할당되지않았지만, 주어진 일을 한 후 팀장님께 다른 할일을 더 요청하여 또 다른 일을 받아서 했다.
나의 업무는 기존 솔루션 화면 및 기능에 현업에서 요구하는 요건에 맞춰 커스터 마이징 하는 일 이였다. 두 달간의 프로젝트에서 일일 스크럼 회의를 하고, 화면설계서 및 화면 또는 기능 개발 및 단위테스트를 진행하였다. 화면 설계서를 만들면서 ppt작업을 엄청나게 했다.... 하면서 좋았던 점은 개발 화면에 해당하는 테이블을 엄청나게 뒤져보았고, 흐름을 파악하는데에 있어 많이 이해하게 되었고, 하도 많이 봐서 테이블과 컬럼명을 외우게 되었다는 것이 있겠다. 한 번 집중하면 파고드는 성격이 이런 작업에서 많이 발현되는 것 같았다.
기억에 남는 작업은 테이블을 새로 추가하여 새로운 로직 개발을 하였는데, 자체 솔루션으로 진행하다보니 구글이나 검색에 도움을 전혀 받을 수 없었고, 팀장님께 조금씩 여쭤보며 이 틀 동안 골머리 쌓다가 시행착오끝에 기능 개발을 완료 하였다. 프로젝트를 하며 일이 많이 없어서 좋았던 점은 주어진 일이 많지 않아 오류가 터졌을 때나 커스터마이징을 할 때 시간을 더 투자하여 여유롭게 해결할 수 있었다는 점이 있겠다. 일을 다 하고 또 남은 시간에는 정처기 실기 공부를 하고, 남자친구가 사준 자바 알고리즘 책을 틈틈히 보며 지낼 수 있었다.
4개월 간 일을 하며 ( + 1년여간 공부를 하며) 이제는 제법 흐름을 이해하는 속도가 빨라졌고, 왠만한 오류에는 멘탈이 터지
지않으며, 문제해결에 더 차분히 해결 하려는 마음이 생겼다. 도를 닦는 느낌으로다가 마음을 비워야 한다…
앞으로 더 발전 시키고 싶은 마인드셋 2가지를 적으며 입사 후 4개월간의 기록을 끝내야겠다.

- 하나의 언어에 국한되기 보다 여러 언어를 공부해보며 흐름을 파악해 볼 것
- 급급하게 개발에 바로 돌입하기보단, 어떤식으로 설계할 것인가 어떻게 구축할것인가 그러기 위해 세부적으로 어떤 설계를 하는게 좋을것인가를 그려보고 시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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